"경거를 쓸 때는 언제냐, 중봉을 쓸 때는 언제냐, 소부, 행간 쓸 때가 언제냐. 절대적이지 않다."
혈자리 선택의 원칙
ᄋ 항시 앞에 어떤 주어, 어떠한 환경 조건이 중요
ᄋ 경거가 보(補)가 될 때: 특정 조건에서 특정 반응
ᄋ 앞에 주어의 조건이 바뀔 때: 경거가 보를 할 때도 바뀌고, 사(瀉)를 할 때도 바뀜
ᄋ "경거는 딱 이거다. 폐 기관지 어쩌고저쩌고 이거 아니야. 대부분 의학책들이 그렇게 말한다. 그거 못 깨면 안 됩니다."
사고력의 중요성
"이렇게 저렇게 엉뚱한 생각을 자꾸 해야 돼. 그걸 말했다가 깨져 보기도 하고. 아무런 말도 없이 입 다물고 있으면 아무 발전 없어요."
ᄋ 인문학 공부 강조
ᄋ 김시습의 사고력을 본받아야 함
ᄋ 끊임없는 질문과 탐구가 발전의 원동력
척추 변형의 원인 진단법
내장성 vs 외력성 구분의 핵심
"모혈에서의 압통이 강력하게 나오면서 방사통 현상이 일어나면 이건 내장에서 시작한 변형이다. 그런데 척추는 틀어져 있지만 모혈을 건드려도 아무 반응이 없다면 외력이다."
모혈(母穴) 진단법의 주의점
단일 모혈로는 진단 불가:
ᄋ "대장의 모혈만 눌러갖고 압통이 일어나고 반사통이 일어나면 이건 대장증에서 일어난 겁니다. => 안 돼. 가능성은 있는데 다른 어떤 모혈하고 비교를 해봐야 돼요."
ᄋ 서로 비교 대립해 봐야 결정이 남
ᄋ 하나의 모혈만으로는 속을 수 있음
내장성 vs 외력성 비율
"내장에 의해서 일어나는 장부에서 일어나는 변형이 70% 이상 됩니다. 외력에 의한 거는 20~30%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7 대 3 비율"
모혈(母穴)의 의미와 기능
"엄마는 태어나게 할까, 키울까, 품어줄까, 양육시킬까, 생각해 보면은 답은 다 나와 있어."
모혈의 실질적 기능
ᄋ 배부 천극(?) 기립근 전체를 포괄
ᄋ 척추를 감싸고 있는 모든 근을 주관
ᄋ 모화근(?)부터 시작해서 모든 근을 관리
치료법의 구분과 적용
외력성 척추 변형
ᄋ 추나, 카이로프랙틱, 활법 등이 효과적
ᄋ 국소 부위의 근육을 풀어서 추나로 효과를 많이 보는 경우
ᄋ "갑자기 긴장을 해야 될 일이 벌어졌다... 그 때 추나의 마사지나 안마 뭐 이런 걸로 풀고 나서 교정을 하면 돼요."
내장성 척추 변형
ᄋ 내장을 먼저 풀고 나서 교정이 들어가야 됨
ᄋ SOT 요법(블록 요법): "벽돌을 대각선으로 가른 것의 모양... 환자를 엎드리게 한 다음에 그거를 골반아래에 끼우는 거예요."
ᄋ "대부분 블락 요법은 내장에서 원인이 된 척추 틀어짐 이거를 돌리는 데 최고입니다."
추나 vs 카이로프랙틱 차이점
추나:
ᄋ 톰슨 테이블 사용
ᄋ 마사지나 안마 같은 근육 이완 과정 포함
ᄋ 밀고 당기기로 근육을 이완시킨 상태에서 교정
카이로프랙틱:
ᄋ 마사지가 없음
ᄋ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고 풀어주는 과정 없이 바로 교정
ᄋ SOT 요법이 정점
선생님의 현재 회복 상태
5주차 회복 상황
ᄋ 다리: "거의 완벽. 런닝머신 3.5로... 4까지 가면 다리를 끌어요. 발목에 힘이 없다."
ᄋ 손: "주먹을 꼭 쥐면은 조금 뜨지만 거의 붙고... 숟가락질은 나름은 좀 하고요."
ᄋ 팔: "좌측에 비해 우측 근육이 좀 빠졌어요."
ᄋ 무릎과 고관절: "월요일부터 무릎과 고관절이 구부러져서 계단오르내리는 것이 자연스럽다."
소화와 식사
ᄋ "소화가 안 돼갖고 지금 잘 먹지를 못해요. 아침에 누룽지를 공기 밥 그릇에 3분의 1도 못 먹어요."
ᄋ 약이 세서 입이 마름
ᄋ 점심 식후 오후에 휴식 필요
척간(척추간) 치료법의 효과
임상 적용 사례
"단기내 한의원에 손님 일으키는데 장땡이다."
구체적 치료 사례들
1. 손가락 부종: "두 번째 손가락 가운데가 팅팅 부었어. 한 달넘게 안구부러져. 척간 한방으로 5분안에 다 없애봐"
2. 팔꿈치 종물: "팔꿈치 보니까 뭐 불룩하게 구슬만 한 게 있어 아프댜. 벌써 한 두 달 됐는데 안낫네 척간을 해서 그 자리서 다 없애버렸어."
3. 발 저림: "어떤 여자가 왔는데 발이 시려서 미치겠다... 엎드리세요. 척간을 했더니 나갈 때 발에 땀이 나?"
여성에게 유리한 척간침
"유부녀들 특히 50대 넘는 사람들은 척추 행선 문제가 하지를 좌우하는 게 많다. 매우 많다. 확률로 본다면 나는 극단적으로 8대 2까지도 생각을 합니다."
유부녀 vs 처녀의 행선 차이
ᄋ "유부녀와 처녀들 사이에 척추 자체의 행선에 차이가 분명히 있다."
ᄋ 50대 넘는 출산 경력 여성의 하지 정맥류, 발 저림 등은 대부분 허리의 행선 문제
ᄋ "거의 태반이요. 한 50도 넘고 출산 경력이 있으면 일단 엎어놓고 조지는 거야."
안면신경 질환에도 적용
ᄋ "심지어 와사 같은 것도 척간으로 보는 경우도 있어."
ᄋ "안면신경염 안면신경통 반 정도는 천간으로 합니다."
복모혈을 활용한 진장기 진단법
안원장의 진단법 제안
기본 원리:
ᄋ 대장증이라고 가정하면 대장의 복모혈인 천추혈을 눌러봄
ᄋ 대장이 진짜 장기(진장기)가 아니라면 복모혈에 방사통이 생김
ᄋ 그 방사통을 따라가면 방사통상에 걸리는 복모혈들이 있음
ᄋ 그것들을 눌러보면 방사통이 없는 것이 진장기
"외과 질환이라도 내장 질환이 동반됐을 경우에 복모혈을 눌러봤을 때 방사통이 발생하지 않는 장기를 여기에 진장기로 보고 접근해도 상당히 확률이 높아지겠습니다."
문화적 관찰: 좌식 vs 입식 문화
현대 아이들의 변화
"초등학교 때 1학년 우리 딸이 학교에서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는 걸 배웠다더라고. 그걸 왜 외우나 해보라니까 진짜 안 돼요."
ᄋ 입식 생활로 인한 척추 경직화
ᄋ 동양인과 서양인의 체질적 차이
ᄋ 좌식 문화의 장점과 입식 문화의 한계
치료의 핵심 철학
"생각을 해봐요... 그럼 왜 그러냔 말이야."
외상의 다양한 원인
4. 외부 충격의 강도
5. 충격에 의한 각도
6. 기존 장부 문제로 인한 약화된 상태
"별 충격이 아닌데... 분명히 뭔 다른 문제로 지속적인 형태가 있었다는 거라... 장부의 문제가 계속 지속적으로 있었다. 그러다 충격이 들어오니까 그래 됐다"
치료 접근의 우선순위
7. 내장 조절 우선 (70% 이상의 경우)
8. 교정 치료는 그 다음
9. 척간 치료법의 적극 활용
10. 개별 환자의 조건과 상황 고려
이처럼 한의학 진단과 치료에서는 고정된 공식보다는 환자의 개별적 조건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유연한 접근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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